▲ 1973년 Duke Jordan의 명반 Flight To Denmark

1940년대 Savoy Sultan, Coleman Hawkins, Roy Eldridge등과 빅밴드에서 함께 연주했던 Duke Jordan은 '천재' Charlie Parker가 결성한 Quintet의 피아니스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 후, Sonny Stitt, Stan Getz와 작업하던 그는 1950년대 들어와서야 비로소 그룹의 리더로 데뷔하며 많은 명곡들을 쏟아내었죠.

1960년대에는 유럽으로 건너가 미국의 정통 bebop을 전파한 재즈 뮤지션으로 서정적이면서 기교넘치는 플레이를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유럽으로 건너간 이후 Flight To Denmark (1973), Duke's Delight (1975), Duke's Artistry (1978), Thinking of You (1979) 와 같은 앨범들은 이미 명반의 반열에 올라와 있습니다.


Duke Jordan의 1973년작인 본 앨범은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알려진 앨범 입니다. 재즈 듣는다는 사람치고 이 앨범 안가지고 계신분은 아마 거의 없으실 꺼예요. 저도 Duke Jordan을 이 앨범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그의 편안하고 섬세한 연주에 단박에 팬이 되어 버렸죠.

하얗게 눈내리는 겨울밤,  김이 모락 모락 나는 갓 끓인 커피나 코코아를 마시며 의자에 깊게 몸을 맡기고 들으면 일품일 법한 트랙들로 가득합니다. 만약 이 앨범이 마음에 든다면, 다른 어떤 Duke Jordan의 앨범을 들어도 실패할 확율은 0%로 수렴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1, 10, 11번 트랙인 No Problem, Flight To Denmark, Jordu 는 강추 입니다.


No Problem by Duke Jordan


Comments

  1. coach outlet online 2012.11.30 12:51

    This is my first time i visit here. I discovered so numerous interesting stuff in your weblog especially its discussion. From the tons of comments on your articles, I guess I am not the only one having all of the enjoyment here! maintain up the great work.

    perm. |  mod/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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